어스2 소식 – 랜드업그레이드에 에센스를 가장 많이 사용한 유저 탑10 리스트
얼마전 랜드 업그레이드 기능 업데이트한 날 유저들이 소각한 총 에센스의 수가 1,200만개를 넘었다는 소식을 전해 드렸었는데요. 이번 공지에서는 에센스를 랜드 업그레이드에 사용한 유저들 중 가장 많은 에센스를 사용한 10명의 리스트를 공개했습니다.
실물 트로피를 받은 것은 아니지만 어스2 공지 이미지에 에센스 문양이 박힌 트로피에 당당히 아이디를 새겼는데요. 탑 10안에든 10명의 유저들의 아이디는 다음과 같은데요. 모두 축하드립니다.
어스2는 이 리스트를 공개하기 전에 해당하는 10명에게 이 정보를 공개해도 되는지 유무를 허락받은 후 아이디를 공개하는 것이구요, 10등에 해당하시는 유저분은 아이디 공개를 원하지 않아서 Anonymous 로 소개되었음을 밝혔습니다.
이렇게 많은 에센스를 과감히 랜드업그레이드에 사용을 했다는 것은 그만큼 어스2 플랫폼의 미래에 대한 자신감이 그만큼 크다는 것을 보여줄 뿐 아니라 어스2 프로젝트 자체를 서포트 해주는데 가장 큰 역할을 해 준 유저들이기에 그들의 열정적인 참여와 기여에 의미를 부여하고 축하하는 내용입니다.
옐로우 에너지 관련 업데이트
옐로우 에너지를 사용한 랜드 업그레이드 기능이 다음주 중으로 완성될 것이라고 합니다. 컨텐트 컨트리뷰션 클레임 건들의 승인을 맡고 있는 팀 멤버들이 승인거절건들을 취합하고 처리할 것이라고 밝혔는데요.
전에 옐로우 에너지에 관련한 내용에서 다루었듯이, 옐로우 에너지 클레임이 거절될 경우 최대 스테이킹한 에센스의 20%까지 손실을 볼 수 있습니다만, 이번 첫 거절건 들에 대해서는 벌칙을 적용하지 않겠다고 합니다. 그렇기때문에 지금까지 컨텐트 컨트리뷰션 클레임들에 스테이킹을 많이 하셨던 분들은 불량한 클레임 건에 스테이킹을 했었더라도 에센스 손실 없이 스테이킹한 모든 에센스를 돌려 받을 수 있게 됩니다.
이에 덧붙여 반가운 소식은, 앞으로는 옐로우 에너지 승인 시스템에 좀 더 스피드를 낼 수 있을 것이라는 소식이었는데요. ‘Under Investigation’ 상태가 된 후에는 승인 절차에 속력을 내어 ‘Approved’ 나 ‘Rejected’ 상태로 금세 변경될 것입니다. 어스2는 유저들의 스테이킹한 에센스가 너무 오랫동안 묶여 있는 것을 원치 않으며 컨텐트 컨트리뷰션 클레임 신청과 승인 과정의 질과 신용도가 향상되기를 원한다고 밝혔습니다.
E2V1 Pre-Alpha 테스터 관련
오늘 공지 내용 중 가장 흥분되는 내용이 아닌 가 싶은데요. 어스2 팀에서는 E2V1 프리 알파 첫 테스터들의 리스트를 간추렸고, 테스터로 뽑힌 유저들에게 다음주와 그 다음주 2주간에 걸쳐 초대장을 보낸다고 합니다. 이 처리가 진행될 동안 어스2의 유튜브 영상이나 어스2 CEO 인 셰인의 X 계정에서 공유한 E2V1의 진행사항을 보여주는 여러 영상들을 한번 더 보면 좋을 것 같구요. 가장 최근에는 유저들이 열정적 참여를 보여주는 여러 메가시티들과 타일아트들 그리고 유명한 장소들을 E2V1에서 바라본 영상도 공유를 한 바 있습니다.
지난 몇주간 말썽을 부리던 어스2 웹사이트가 지난 며칠간 상태가 좋아진 것을 확인했는데요. 여전히 어스2 개발팀에서는 여러가지 버그들을 픽스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는 것 같구요. 업그레이드 한 랜드 타일에서 쥬얼 생성이 여전히 원활하지 않은 것으로 보이는 데 이 부분도 빨리 고쳐졌으면 좋겠습니다.
위 내용을 영상으로 확인하고 싶으신 분은 아래 링크를 눌러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