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스2 새 스킨 Eventide 공개 및 판매 & 셰인 트윗답변들

어스2의 새로운 스킨 Eventide

어스2 웹사이트에 새로운 스킨 Eventide가 공개가 되었습니다.

어스2 Eventide 스킨 공개

이번 스킨의 모델은 ‘Kyung’ 이었는데요.

스킨이 출시 될 때마다 새로운 디자인의 의상을 보는 재미가 상당하지만,

그 보다 더 흥미로운 것은 영상에서 보여주는 E2V1 프리알파 버전의 맛보기입니다.

오늘 공개된 스킨 소개 영상에서 눈에 띄었던 부분은

아바타 경이 뛰는 모습이었는데요. 이전까지는 못 봤던 움직임이어서 더 인상적이었습니다.

최근 몇 주간의 어스2의 행보를 보면

E2V1 프리 알파 버전을 2024년 안에 공개하는 것을 목표로 두고

E2V1을 공개 할 시점에는 유저들이 자신들의 아바타를 가지고 각종 스킨을 입히며

E2V1 안에서 활보하고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재미 정도는 갖추려는 것으로 보입니다.

그동안 준비해온 스킨들을 하나 하나 공개하며,

기존 유저들에게 할인된 가격으로 구입할 수 있는 기회를 선사함과 동시에

기다리는 시간동안 기대감을 고조시키고 지루함을 달래주는 효과를 내기 위해

스킨을 하나씩 하나씩 공개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최근 몇주간 일주일에 한 세트씩의 스킨을 공개해 오고 있는데요,
E2V1이 공개될때까지 판매개시할 스킨들이 어떤 디자인으로
몇세트가 준비되어 있는 것인지도 궁금해 지네요.

영상 내용과 트윗 내용 요약

Eventide 스킨의 소개 영상에서 우리의 시선을 잡는 또 다른 요소는

바로 모듈 방식(부분적으로 나누어 따로 조절 가능한 방식)의 옷을 부위별로 사용자가 원하는 방식으로 꾸밀 수 있다는 점입니다.
이 전에도 몇 번 셰인이 언급을 한 적이 있어서, 그런것이 가능하다는 정보는 알고 있었는데
오늘 영상에서는 여러가지 색상과 옷감 재질등을 색다르게 조합한 예를 선보여 주어
시각적으로 어떤 방식으로 아바타를 꾸밀 수 있게 될 지 짐작을 가능하게 하였습니다.

셰인의 트윗에서는 스킨을 모듈식으로 크래프트 하고 테일러 할 수 있다고 표현했는데요.
스킨을 크래프트 하고 테일러 하는 과정에서 아주 희귀한 재료를 넣을 경우, 유일무이한 아주 특별한 스킨을 만드는 결과를 가지고 있다고 말하고 있는데요, 아마도 쥬얼이나 자원 등의 여러 다른 인게임 아이템을 스킨과 합성하여 새로운 형태의 스킨으로 만들어 낼 수 있음을 의미하는 것 같습니다.
브릴런트와 어스2 최초 스킨 에디션 경의 드레스를 합성시키면 얼마짜리가 될까요?
이렇게 된다면 스킨만 가지고 놀아도 한참은 재밌게 놀 수 있을 것 같은데요.

아마도 E2V1의 스킨 시장은 재능있는 유저들의 창의력을 뽐낼 수 있고 볼거리도 풍성한 활발한 거래 공간이 되지 않을까 하고 생각해 봅니다.

‘그렇다면 한 세트 더 사야 하나’ 하는 생각이 뇌리를 스치네요.
정말 돈이 모일 틈이 없습니다. ㅠㅠ

셰인의 트윗 답변들 정리

유저 졸리파는 미래 컨셉의 특별한 의상들만을 소개해 왔는데 평범한 일상의 의상들도 볼 수 있었으면 좋겠다는 의견을 남겼는데요, 이에 셰인은 일반적으로 많이 입는 스타일의 의상들도 몇 개 준비되어 있고 곧 소개가 될 것이며, E2V1에서는 더 많은 옵션들이 있을 것이라고 답변하였습니다. 그리고 현재 공개되고 있는 스킨들은 한정판으로 게임 초기 수집가들을 위한 것이라 덧붙였습니다.

페이시의 질문은 동물이나 자동차같은 것들도 스킨으로 출시될 예정에 있는지를 질문했는데요. 이에 셰인은 그와 같은 것들이 계획에는 있지만 E2V1 프리알파 버전의 요구사항들에 좀 더 집중하고 있다고 대답하고 있는 걸로 보아서 동물 스킨과 같은 것들은 좀 더 오래 기다려야 만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필릴 쉬러 라고 불리우는 유저가 E2V1 프리알파 버전이 공개 되기도 전에 스킨을 먼저 판매하는 행위가 옳지 않은 것 같다. 다른 게임들에서는 게임이 나오기도 전에 사야할 것이 이렇게 많은 경우를 경험한 적이 없다.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위해 자금이 필요하다는 것은 이해하지만, 점점 너무 하다는 생각이 든다 라는 코멘트를 남겼는데요. 이에 셰인은 장문의 댓글을 남겼습니다.

당신의 말을 이해하지만, E2V1 프리알파 버전을 올해 안에 공개할 것이 아니었다면 스킨을 팔지 않았을 것입니다. 아마도 당신이 선호하는 게임 프로젝트는 기금을 받거나 지원금을 받아 한가지 방향으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로 유저의 입장인 당신에게 거래나 가진 재산의 가치가 올라가는 기회를 주지 않고 최소 5년 이상의 개발기간을 기다린 후에 운이 좋으면 게임을 맛볼 수 있는 종류인 것 같습니다.

당신의 코멘트에 랜드를 예로 들었는데, 어스2는 첫날 부터 당신이 그 랜드를 가지고 거래를 할 수 있었고, 멘타를 공짜로 설치할 수 있었으며, 에테르를 수집하여 에센스로 전환할 수 있었습니다. 당신이 했던 다른 게임들 중에 초기유저들에게 이러한 혜택을 제공한 경우를 본 적이 있습니까? 어스2에는 이미 수천명의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어스2를 플레이하며 쥬얼, 사이드로이드, 레이딩, 에센스, 플립핑, 시빌리언들의 거래를 통해 많은 것을 성취하고 있습니다.

제 생각에는 지난 3년동안 우리는 이코심을 플레이 할 수 있는 많은 것을 이루어 내었고, 다른 프로젝트들과 비교했을 때 더 많은 잠재적 혜택들을 유저들에게 제공했다고 생각합니다. 그 시간동안 엄청난 수익을 내고 떠난 이들도 있었지만, 그것은 유저들의 선택입니다.

그리고 이것을 기억하세요. 스킨과 같은 모든 아이템들은 선택아이템이지 필수 아이템이 아니라는 사실을요. 우리는 이것을 아주 명확하게 표현해 왔다고 생각합니다.

로빈이라는 유저는, 우리가 스킨을 맘대로 여러번 바꿀 수 있는지 아니면 한번 자원과 같은 것과 크래프팅을 하면 그것을 끝으로 더이상 바꿀 수 없는 것인지를 질문했는데요. 이에 셰인은, 크래프팅/테일러링 조건만 맞춘다면 맘껏 바꿀 수 있게하는 것을 선호하지만 지금은 디테일까지 확실히 정해진 것은 아니라고 대답했으니, 이 부분은 두고 봐야 알 것 같습니다.

랜디 샤베즈 라는 유저는 어스2의 자산을 블록체인에 올려 스마트 컨트랙트로 거래한다면, 사람들이 거래를 할 때마다 일정 수수료가 어스2로 돌아옴으로써 어스2의 재정에 도움이 될 것이라는 코멘트를 남겼는데요. 이에 대해 셰인은, 현재는 단계별로 개발을 진행하고 있는 상황이고 백서가 나온 후 상장을 다음 단계로 두고 있습니다. 중앙화된 체제가 분산관리 체제보다 더 나은 측면이 있을 때가 있고 그 반대일 경우도 있기에, 프로젝트가 건강히 지속가능할 수 있도록 여러가지 측면에서 고려를 하고 있습니다. 라고 대답하였습니다.

메타 홈 리미티드 라는 유저는 다시한번 에센스 론치가 1분기나 2분기에 되는 게 맞는지 질문했는데요, 셰인은 전에 코멘트한 상황에서 변한 것이 없다라고 대답했습니다. 참고로 셰인은 백서는 2024년 1분기, 에센스 상장은 비트코인 반감기 즈음이 될 것이라고 발표한 바 있습니다.

위의 내용은 영상으로도 보실 수 있습니다.

어스2의 스킨 블루 프린트 정보 요약내용 확인 하러가기새로운 스킨 Archiok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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